광복 81주년 · 나우앤서베이 핫 이슈 설문조사
한국인은 일본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한일 경제·산업 경쟁력 인식 조사
조사기간 2026. 8. 7 ~ 8. 10
조사대상 만 20세 이상 전국 나우앤서베이 패널
유효 응답 1,007명 (남 606 · 여 401)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KEY FINDINGS
한눈에 보는 핵심 인사이트 5
현재 경제력 인식은 팽팽한 균형. "한국이 높다" 33.5% vs "일본이 높다" 30.0% vs "비슷하다" 36.5%(평균 3.04점/5점). 국민은 한일 경제력을 사실상 대등하게 평가했다.
미래에는 뚜렷한 자신감. 10년 후 한국 경제가 일본보다 앞설 것이라는 전망이 51.9%로, 일본 우위 전망(14.0%)의 3.7배에 달했다.
13개 산업 중 9개 한국 우위, 일본 우위는 단 1개. 반도체(4.25점)·문화콘텐츠(4.07점)·조선(4.01점)은 '한국 매우 우위', AI·이차전지 등 6개는 '한국 우위' 판정. 유일하게 기초과학·원천기술(2.69점)만 '일본 우위'로 분류돼 뚜렷한 약점으로 확인됐다.
경쟁 인식 속에서도 협력 지지 70.0%. 국민 10명 중 7명이 한일 경제협력 확대에 찬성했다(반대 4.2%).
최대 위협도, 최우선 해법도 '저출산·고령화'. 향후 10년 최대 위험요인 1위(42.9%)이자, 지속 성장을 위해 가장 필요한 과제 1위(35.2%)로 모두 인구 문제가 지목됐다.
Q1 · 단일응답
광복절, 국민 절반에게는 '독립을 기념하는 날'
귀하에게 광복절(8월 15일)은 어떤 의미가 가장 큽니까? (n=1,007, 단위: %)
일제 강점기의 역사와 교훈을 되새기는 날25.7
💡 국민 10명 중 8명 이상(84.0%)이 광복절을 독립·독립운동가·역사 교훈과 연결된 역사적 기념일로 인식하고 있었다. '가족과 쉬는 공휴일'(4.7%)이나 '특별한 의미가 없다'(2.7%)는 응답은 합쳐도 7.4%에 그쳐, 광복 81년이 지난 지금도 광복절의 역사적 무게는 흔들리지 않고 있다.
다만 세대에 따라 그 의미의 결이 달랐다. '역사와 교훈을 되새기는 날'이라는 응답은 60대 이상에서 37.2%였지만 20대에서는 15.7%에 그쳤고, 반대로 '독립을 기념하는 날'은 20대(54.3%)·30대(54.0%)에서 더 높았다. 일제강점기와 시간적으로 가까운 세대일수록 '성찰'에, 젊은 세대일수록 '기념'에 무게를 두는 셈이다. 이 세대 차이는 우연으로 보기 어려운, 통계적으로 검증된 차이다.
Q2 · Q3 · Q4 · 단일응답
현재는 "대등", 10년 후는 "한국 우위"
일본과 비교한 한국의 경제력·생활수준 평가와 10년 후 전망 (n=1,007, 단위: %, 5점 척도 평균)
일본이 훨씬 높다
일본이 다소 높다
비슷하다
한국이 다소 높다
한국이 훨씬 높다
현재 국가 경제력
한국 우위 +3.5%p — 팽팽한 균형
일반 국민의 생활수준
한국 우위 +13.9%p — 뚜렷한 우세
10년 후 한국 경제 전망
한국 우위 +37.9%p — 압도적 자신감
'비슷하다' 응답을 제외하고, '일본이 훨씬/다소 높다'와 '한국이 다소/훨씬 높다'를 각각 합산한 수치. 세 카드의 막대는 동일한 축척으로 그려 직접 비교 가능.
💡 중간 응답('비슷하다')을 제외하고 양쪽을 합산해 보면 흐름이 더 선명해진다. 현재 경제력에서는 한국 우위가 3.5%p 차이의 박빙이지만, 체감에 가까운 생활수준에서는 격차가 13.9%p로 벌어지고, 10년 후 전망에서는 37.9%p까지 확대된다. '국력'보다 '삶의 질'에서, 그리고 현재보다 미래에서 한국 우위 인식이 단계적으로 커지는 구조다.
주목할 점은 세 문항 모두에서 '비슷하다'가 34~40%로 가장 큰 응답군 중 하나였다는 사실이다. 일본이 앞선다는 응답이 현재 경제력 기준 10명 중 3명(30.0%)에 그친다는 것 자체가, 일본을 추격 대상으로 바라보던 시선이 대등한 경쟁자에 대한 시선으로 옮겨갔음을 보여준다. 미래 전망에서 일본 우위 응답이 14.0%까지 줄어드는 것은 이 흐름이 앞으로 더 강해질 것이라는 국민적 기대를 반영한다.
60대 이상, 유일하게 "현재는 일본 우위"
현재 경제력 평가 평균(5점 만점). 60대 이상은 일본 우위 응답(40.9%)이 한국 우위(26.8%)보다 많은 유일한 세대다. 통계적으로 검증된 의미 있는 차이
미래 낙관론은 50대에서 가장 강해
"10년 후 한국이 앞선다" 응답 비율. 20·30대의 미래 낙관이 상대적으로 낮다. 통계적으로 검증된 의미 있는 차이
Q5 · 13개 산업 × 5점 척도
국민이 평가한 한일 산업 경쟁력 지도
분야별 "한국 vs 일본 경쟁력" 평가 평균 (n=1,007, 1점=일본 매우 우위 ↔ 5점=한국 매우 우위, 중앙선=3.0점)
경쟁력 인식 분류 기준 — 5점 척도의 중립점(3.0)을 기준으로 산업별 평균점수를 5단계로 분류
| 4.00 ~ 5.00점 | 🇰🇷 한국이 매우 우위 |
| 3.20 ~ 3.99점 | 🇰🇷 한국이 우위 |
| 2.80 ~ 3.19점 | ⚖️ 양국이 비슷 |
| 2.01 ~ 2.79점 | 🇯🇵 일본이 우위 |
| 1.00 ~ 2.00점 | 🇯🇵 일본이 매우 우위 |
척도 방향(1점=일본 매우 우위 ↔ 5점=한국 매우 우위, 점수가 높을수록 한국 우위)은 원자료의 응답 보기에서 검증함.
3개
🇰🇷 한국 매우 우위
반도체·문화콘텐츠·조선
1개
🇯🇵 일본 우위
기초과학·원천기술(2.69점)
💡 13개 산업 중 9개가 한국 우위 이상, 일본 우위 판정은 기초과학·원천기술 단 1개. 국민이 한국의 경쟁력을 가장 높게 평가한 산업은 반도체(4.25점)였고, 문화콘텐츠(4.07점)·조선·해양(4.01점)과 함께 '한국 매우 우위'로 분류됐다. 전통 수출 주력(반도체·조선)과 소프트파워(K-콘텐츠)가 나란히 최상위에 올랐다는 점은 국민이 인식하는 한국의 강점이 제조업을 넘어 문화 영역까지 확장됐음을 보여준다.
순위표를 자세히 보면 뚜렷한 구조가 드러난다. 상위권은 AI·소프트웨어, 이차전지, 가전, 방위산업 등 완성품·응용 산업이다. 반면 소재·부품·장비(3.17점), 정밀기계·로봇(3.17점), 항공우주(3.09점) 등 원천기술 기반 산업은 평균이 중립점(3.0)을 근소하게 웃도는 데 그쳤다. 한국이 아주 조금 앞선다는 응답이지만, 사실상 양국이 대등하다고 평가한 것이다. 그리고 그 아래에 유일한 '일본 우위' 판정을 받은 기초과학·원천기술(2.69점)이 있다. 최고점 반도체와의 격차는 1.56점에 달한다. 완성품은 우리가 앞서지만 그 토대가 되는 기초·원천 영역에서는 일본의 저력을 인정하는, 산업 가치사슬의 위아래가 뒤집힌 인식 구조가 확인된 셈이다.
기초과학 평가, 세대가 젊을수록 후해
기초과학·원천기술 평가 평균. 첨단 소재·부품·장비, 정밀기계·로봇, 항공우주도 마찬가지로 나이가 많을수록 낮게 평가했고, 반대로 조선·해양은 50대 이상이 더 높게 평가했다. 모두 통계적으로 검증된 차이
여성이 남성보다 한국 경쟁력을 높게 평가
여성 평균 − 남성 평균(점). 예: 소부장 여성 3.60 vs 남성 2.89. 정밀기계·자동차 등에서도 여성의 평가가 눈에 띄게 높았다. 모두 통계적으로 검증된 차이
Q6 · 단일응답
경쟁의식 속에서도 "협력은 확대해야" 70%
한국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한일 경제협력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는가? (n=1,007, 단위: %, 평균 3.81점)
찬성 (그렇다+매우 그렇다)70.0%
보통 (그저 그렇다)25.8%
반대 (그렇지 않다+전혀 그렇지 않다)4.2%
세부 응답: 전혀 그렇지 않다 0.9% · 그렇지 않다 3.3% · 그저 그렇다 25.8% · 그렇다 54.3% · 매우 그렇다 15.7%
💡 협력 확대 찬성(70.0%)이 반대(4.2%)를 17배 가까이 압도했다. 유보적 태도('그저 그렇다' 25.8%)를 감안해도, 협력에 부정적인 국민은 사실상 소수에 그친다. 앞선 문항들과 함께 읽으면 의미가 더 분명해진다. 국민은 일본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10년 후 한국 우위 전망 51.9%)을 갖고 있으면서도 협력을 지지했다. 즉 이 협력 지지는 열세를 만회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감 위에서 실리를 택한 결과로 읽힌다.
성별 차이도 뚜렷해 남성의 찬성률은 75.2%(평균 3.90점), 여성은 62.1%(평균 3.66점)로 남성이 더 적극적이었다. 이 역시 통계적으로 검증된 의미 있는 차이다.
Q7 · 복수응답(2개 선택)
10년 내 최대 위험은 '저출산·고령화'
향후 10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의 가장 큰 위험요인 (n=1,007, 단위: %, 응답자 기준)
💡 순위 구성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상위권에 오른 저출산·고령화(42.9%), 정치·사회 갈등(26.9%), 물가·가계 부담(26.8%)은 모두 나라 안의 구조적 문제다. 반면 글로벌 경기침체(14.6%), 에너지·원자재(19.3%) 같은 대외 변수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국민은 한국 경제의 위협이 밖이 아니라 안에 있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AI로 인한 산업구조 변화(24.0%)가 중위권에 오른 점도 눈에 띈다. 뒤의 문항에서 AI는 육성해야 할 전략(30.5%)으로도 꼽히는데, 국민에게 AI는 기회이자 위협이라는 양면적 존재임을 보여준다.
위험 인식은 세대별 처지에 따라 뚜렷하게 갈렸다. 저출산·고령화는 연령이 높을수록(20대 31.4% → 60대+ 51.8%), 청년 일자리 부족은 젊을수록(20대 35.7% → 60대+ 13.4%) 많이 꼽았다. 물가·가계 부담은 여성(32.7%)이 남성(22.9%)보다, 정치·사회 갈등은 남성(30.9%)이 여성(20.9%)보다 민감했다. 모두 통계적으로 검증된 의미 있는 차이다.
Q8 · 복수응답(2개 선택)
성장의 해법: 인구 문제 해결 + 기술 투자
대한민국 경제가 지속 성장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 (n=1,007, 단위: %, 응답자 기준)
💡 저출산 해결(35.2%)과 AI·첨단기술 투자(33.6%), R&D 확대(32.0%)가 3강 구도다. 위험요인 1위로 꼽힌 저출산·고령화가 해법 1위로도 지목돼 문제 인식과 해법 요구가 정확히 조응하고, R&D 확대 요구는 산업 지도에서 유일한 '일본 우위'로 판정된 기초과학·원천기술의 약점 인식과 맞물린다. 국민의 처방은 진단과 일치하는 셈이다. 반면 창업·벤처 활성화(10.1%)는 최하위에 그쳐, 성장 동력에 대한 기대가 벤처 생태계보다는 인구 구조 개선과 기술 투자에 쏠려 있음을 보여준다.
세대·직업별 차이도 확인됐다. 노동시장 개혁 요구는 학생층(44.7%)에서, 창업·벤처 활성화는 20~30대(16~17%)에서 특히 높아,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세대일수록 일자리 구조 자체의 개혁을 원하고 있었다(통계적으로 검증된 차이).
Q9 · 복수응답(2개 선택)
광복 후 81년, 최고의 성과는 '경제성장'
광복 이후 대한민국이 이룬 가장 큰 성과 (n=1,007, 단위: %, 응답자 기준)
💡 경제성장(49.4%)이 압도적 1위인 가운데, K-콘텐츠의 세계화(31.0%)가 산업화·수출(29.7%)과 민주주의 발전(27.0%)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반세기 넘게 한국의 성취를 대표해 온 산업화 서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문화적 성취가 국민적 자부심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산업 경쟁력 지도에서 문화콘텐츠가 2위(4.07점)로 평가된 결과와도 정확히 일치한다.
세대와 성별에 따라 자부심의 원천은 달랐다. 경제성장 응답은 산업화 시기를 직접 겪은 50대 이상(56%대)에서, K-콘텐츠는 여성(37.4% vs 남성 26.7%)에서 특히 높았다(통계적으로 검증된 차이). 같은 성취의 역사를 두고도 세대와 성별에 따라 서로 다른 장면을 자랑스러워하고 있는 셈이다.
Q10 · 복수응답(3개 선택)
앞으로의 우선순위: 성장 엔진과 인구 대응의 투트랙
광복 81주년, 대한민국이 가장 우선해야 할 국가 전략 (n=1,007, 단위: %, 응답자 기준)
💡 경제성장·산업경쟁력(36.0%)과 저출산·고령화 대응(34.1%)이 사실상 공동 1위로, 국민이 바라는 국가 전략은 '성장 엔진 재점화'와 '인구 위기 대응'의 투트랙이다. 상위권의 구성도 흥미롭다. 성장 의제(경제성장·AI 육성)와 나란히 양극화 완화(28.9%), 주거 안정(27.5%) 같은 분배·민생 의제가 상위권에 함께 올라, 성장 그 자체만큼 성장의 과실이 고르게 돌아가는 것도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인된다. 반면 한반도 평화통일(13.7%)은 하위권에 머물러, 광복 81주년이라는 시점에도 국민의 우선순위는 안보·통일 의제보다 경제·민생에 쏠려 있었다.
세대별 우선순위 차이도 뚜렷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은 20대(35.7%)에서, 규제 혁신은 60대 이상(28.7%)에서 특히 높아 각 세대가 처한 현실이 국가 전략의 우선순위에 그대로 반영됐다(통계적으로 검증된 차이).
종합 시사점 — 대등해진 현재, 자신 있는 미래, 남은 숙제는 기초
광복 81주년, 1,007명의 응답이 가리키는 5가지 결론
① 한일 경제력 인식 — "이제는 대등한 관계"
광복 81주년을 맞은 2026년, 국민은 한국과 일본의 경제력을 사실상 대등하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제력은 한국 우위(33.5%)와 일본 우위(30.0%) 의견이 3.5%p 차이로 팽팽했고, 생활수준에서는 한국이 높다는 응답(37.2%)이 일본(23.3%)을 13.9%p 앞섰습니다. 나아가 10년 후 전망에서는 한국 우위(51.9%)가 일본 우위(14.0%)를 37.9%p 차이로 압도해, 현재보다 미래로 갈수록 한국 우위 인식이 단계적으로 커지는 구조가 확인됐습니다. 다만 60대 이상은 유일하게 현재 경제력에서 일본 우위로 평가한 세대로, 일본을 바라보는 눈높이에 세대 간 온도차가 존재합니다.
② 산업 경쟁력 — "13개 중 9개 우위, 그러나 기초는 일본"
산업별 인식 지도에서는 반도체(4.25점)·문화콘텐츠(4.07점)·조선(4.01점)이 '한국 매우 우위'로 평가되는 등 13개 산업 중 9개가 한국 우위 이상으로 판정됐습니다. 반면 기초과학·원천기술(2.69점)은 유일하게 '일본 우위'로 분류됐고, 소재·부품·장비(3.17점), 정밀기계·로봇(3.17점), 항공우주(3.09점) 등 원천기술 기반 산업은 한국이 근소하게 앞선다는 응답이었으나 사실상 양국이 대등한 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 완성품과 콘텐츠에는 자신감이 뚜렷하지만, 그 토대가 되는 기초·원천 영역은 여전히 추격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③ 미래 성장 전략 — "인구와 기술, 두 개의 과제"
저출산·고령화는 최대 위험요인 1위(42.9%), 성장 조건 1위(35.2%), 국가 전략 2위(34.1%)에 모두 오르며 조사 전체를 관통한 핵심 키워드였습니다. 여기에 AI·첨단기술 투자(33.6%)와 R&D 확대(32.0%) 요구가 뒤를 이었는데, 이는 산업 지도에서 확인된 기초과학의 약점 인식과 정확히 맞닿아 있습니다. 국민이 바라는 성장 전략은 '인구 위기 대응'과 '기술 투자'의 투트랙으로 요약됩니다.
④ 한일 관계 — "경쟁하되, 협력한다"
일본을 경쟁 상대로 인식하면서도 국민 10명 중 7명(70.0%)은 한일 경제협력 확대에 찬성했습니다(반대 4.2%). 견제보다 실리를 택한 것입니다. 미래에 대한 자신감(10년 후 한국 우위 전망 51.9%) 위에서 나온 협력 지지라는 점에서, 이는 열세를 만회하려는 선택이 아니라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실리적 판단으로 해석됩니다.
⑤ 세대 간 시선차 — "같은 조사, 다른 온도"
이번 조사에서 가장 자주 되풀이된 변수는 연령이었습니다. 광복절의 의미(60대 이상은 '역사와 교훈', 20~30대는 '독립 기념'), 현재 경제력 평가(60대 이상만 유일하게 일본 우위 응답이 우세), 산업 경쟁력 평가(기초과학·소재부품장비·항공우주 등에서 연소 세대일수록 후한 평가)까지, 일본을 향한 시선의 온도는 세대마다 달랐습니다. 이 차이의 원인까지 이번 조사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세대별로 다른 인식 지형을 고려한 소통과 정책 설계가 필요함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경쟁력은 키우되 협력하고, 기초를 다지며, 인구 문제를 풀어야 한다."
조사 및 분석 방법 · 조사기관: 나우앤서베이 · 조사기간: 2026년 8월 7일~8월 10일 · 조사대상: 만 20세 이상 전국 패널 · 유효 응답: 1,007명(무응답·결측 없음, 복수응답 문항은 응답자 기준 %로 선택 개수만큼 합계가 100%를 초과)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본오차 ±3.1%p · 응답자 구성: 남성 606명·여성 401명, 20대 70명·30대 213명·40대 294명·50대 266명·60대 이상 164명 · 통계 검정: 집단 간 평균 비교는 일원분산분석(ANOVA, Kruskal-Wallis 병행), 비율 비교는 카이제곱(χ²) 검정을 적용했으며, 본문에는 유의수준 p<0.05(반복 비교 문항은 다중비교를 고려해 p<0.01)에서 유의한 차이만 수록함. 지역별 분석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지 않아 보고서에서 제외함. 표본 수가 작은 세부 집단(학생 n=38 등)의 결과는 참고용으로 해석에 주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