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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보고서] AI가 인류를 멸망시킬 수도 있다? 당신의 생각은?

  • 작성일
  • 26-09-29
  • 조회수
  • 4

AI가 인류 생존 위협할 가능성, 응답자 10명 중 약 7명 ’높다’

– 나우앤서베이 성인 패널 1,000명 조사…63.9%는 “개발 속도 유지하되 안전 규제 강화”

■ 트럼프·젠슨 황 주장 공감층에서도 81.9%가 ‘속도 유지·규제 강화’ 또는 ‘안전 확보까지 감속’ 선택

■ 위험 가능성을 높게 본 응답자의 62.3%도 ‘속도 유지·안전 규제 강화’ 선택

■ 가장 필요한 대비책은 ‘인간의 최종 통제권 보장’ 34.7%, ‘AI 안전성 검증 강화’ 28.5%

 

 

  

 

 엘림넷의 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 나우앤서베이가 2026년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만 20세 이상 전국 성인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AI가 인류를 멸망시킬 수도 있다? 당신의 생각은?’이란 주제로 ‘AI 인류 멸망론’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최근 AI의 통제 불능 위험과 개발 속도 조절 문제가 언론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지난 9월 12일 앤트로픽 최고경영자 다리오 아모데이는 안전 대책이 기술 발전을 따라갈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며 최첨단 AI의 능력 향상 속도를 늦추자고 제안했다. 외부 평가자의 안전성 검증과 기업·국가 간 공조도 강조했다.

이후 주요 AI 기업 경영진 사이에서 개발 속도 조절과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둘러싼 의견 차이가 보도되면서, AI 위험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조사는 이러한 논쟁을 배경으로 AI의 생존 위협 가능성에 대한 인식과 개발 속도 조절, 안전 대응책에 대한 의견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AI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수도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응답자의 68.4%가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한다’는 23.1%, ‘잘 모르겠다’는 8.5%였다.

 

AI의 잠재적 위험을 고려해 개발 속도를 늦출 필요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서는 ‘개발 속도는 유지하되 안전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가 63.9%로 가장 많았다. 이는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늦춰야 한다’는 응답 23.7%의 약 2.7배다. ‘개발 속도를 늦출 필요가 없다’는 8.4%, ‘잘 모르겠다’는 4.0%였다.

 

위협 가능성을 높게 본 응답자 684명 가운데서도 62.3%는 개발 속도 유지와 안전 규제 강화를 함께 선택했다.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응답은 31.0%였다. 위협 가능성을 낮게 본 응답자 231명에서는 감속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6.9%였다.

 

위험 인식과 개발 속도에 대한 응답 분포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다만 위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집단에서도 가장 많이 선택한 방안은 개발 감속보다 ‘속도 유지와 안전 규제 강화의 병행’이었다.

 

설문에 제시된 AI 위험 관련 인물별 주장 중 어느 쪽에 더 공감하는지 묻는 질문에서는 ‘양쪽 주장에 비슷하게 공감한다’가 39.5%로 가장 많았다. 이어 ‘힌턴·아모데이·알트만·머스크의 주장에 공감한다’ 33.1%, ‘트럼프·젠슨 황의 주장에 공감한다’ 21.6%, ‘잘 모르겠다’ 5.8% 순이었다.

 

트럼프·젠슨 황 주장에 공감한 응답자 216명 중 59.7%는 ‘개발 속도는 유지하되 안전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 22.2%는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늦춰야 한다’를 선택했다. 두 응답의 합계는 81.9%였다. ‘개발 속도를 늦출 필요가 없다’는 응답은 18.1%였다.

 

힌턴·아모데이·알트만·머스크 주장에 공감한 응답자 331명에서도 ‘속도 유지와 안전 규제 강화’가 58.9%로 가장 많았다.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늦춰야 한다’는 응답은 37.8%였다. 서로 다른 인물들의 주장에 공감한 두 집단 모두에서 속도 유지와 규제 강화를 함께 선택한 응답이 다수를 차지했다.

 

AI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한 가지를 묻는 질문에서는 ‘인간의 최종 통제권을 보장하는 기술적 장치’가 34.7%로 가장 많이 선택됐다. ‘AI 안전성 검증 강화’는 28.5%로 뒤를 이었다. 두 항목의 합계는 63.2%였다.

이어 ‘AI 기업의 법적 책임 강화’ 12.7%, ‘국가 간 공동 AI 안전 기준 마련’ 12.3%, ‘위험한 AI의 개발·배포 제한’ 7.5% 순이었다. ‘잘 모르겠다’는 3.1%, ‘특별한 추가 조치가 필요하지 않다’는 1.2%였다.

 

개발 속도에 대한 태도별로 가장 많이 선택한 대비책도 달랐다.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늦춰야 한다’고 답한 237명은 ‘AI 안전성 검증 강화’를 38.8%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개발 속도는 유지하되 안전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답한 639명은 ‘인간의 최종 통제권을 보장하는 기술적 장치’를 38.0%로 가장 많이 꼽았다.

 

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응답자들은 AI의 생존 위협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개발 속도 유지와 안전 규제 강화를 함께 선택하는 응답이 두드러졌다. 안전을 위한 대응책으로는 ‘인간의 최종 통제권 보장’과 ‘AI 안전성 검증 강화’가 우선적으로 선택됐다.

 

자세히 보기: //www.nownsurvey.com/board/hotissue/view/wr_id/6300/ptype/all/stx/path/input//path/input

 

 





 

보도자료 배포일: 2026. 9. 29.

 

<보도자료 작성 책임자>

 

엘림넷 나우앤서베이팀 선임연구원 박수현

전화: 02-3149-4961

이메일: nownsurvey@elim.net

 

엘림넷 나우앤서베이팀 선임연구원 손유진

전화: 02-3149-4918

이메일: nownsurvey@elim.net

 

엘림넷 나우앤서베이팀 선임연구원 김혜리 

전화: 02-3149-4965 

이메일: nownsurvey@eli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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