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앤서베이 설문, 중국의 홍콩 보안법 입법 반대 67.7%, 우리 정부는 미국 편에 서야 70.6%, 미국은 중국을 강하게 제재해야 52.47%
■ 중국의 홍콩 보안법 입법에 대한 귀하의 의견은?- 반대 67.7% vs 찬성 15.3%
■ 중국의 홍콩 보안법 입법에 대해 찬성하는 이유는?- 1위 중국 내정 문제이므로 58.43%- 2위 일국 양제(홍콩의 자치권)에 반대하므로 27.06%- 3위 타국민의 자유는 나에게 중요하지 않으므로 7.45%
■ 중국의 홍콩 보안법 입법에 대해 반대하는 이유는?- 1위 자유 세계에 대한 억압이므로 46.71%- 2위 일국 양제(홍콩 자치권)에 대한 약속 위반이므로 34.43%- 3위 공산당 세력의 확장에 반대 15.04%
■ 홍콩 보안법에 대한 이슈로 미국과 중국이 충돌할 때 우리 정부는 어느 편에 서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미국 70.60% vs 중국 5.90%
■ ‘미∙중 갈등 시 지지해야 할 국가?’ x ‘홍콩 보안법 통과에 대한 의견?’ 교차분석
- 미국 지지자의 76.28%가 홍콩 보안법 통과 반대
- 중국 지지자의 52.04%가 홍콩 보안법 통과 찬성
■ 중국의 홍콩 보안법 입법에 대해 미국이 어떻게 반응하기를 바라시나요?- 1위 강하게 제재해야 (홍콩의 특별지위 박탈, 중국과 동등한 대우) 52.47%- 2위 약하게 제재해야 (부분적인 제재) 25.48%- 3위 제재하지 말아야 (무대응) 11.81%
■ 나우앤서베이, 20.05.29~20.06.01
자체 패널 대상 실시 (총응답자 1,660명)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을 대상으로 ‘홍콩 보안법 관련 설문’ 라는 주제의 설문조사(응답자 1,660명; 남성 912명, 여성 748명)를 실시하였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홍콩 내 반 중국 행위 처벌을 골자로 하는 홍콩 보안법이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이에 대한 귀하의 의견은?’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반대한다 (67.71%)’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관심 없다 (16.93%)’, ‘찬성한다 (15.36%)’ 순으로 나타났다.
‘귀하가 중국의 홍콩 보안법 통과에 찬성하는 이유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중국 내정 문제이므로 (58.43%)’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일국 양제(홍콩의 자치권)에 반대하므로 (27.06%)’, ‘타국민의 자유는 나에게 중요하지 않으므로 (7.45%)’, ‘국제도시로서 ‘서울’의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커지므로 (7.06%)’ 순으로 나타났다.
‘귀하가 중국의 홍콩 보안법 통과에 반대하는 이유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자유 세계에 대한 억압이므로 (46.71%)’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일국 양제(홍콩
자치권)에 대한 약속 위반이므로 (34.43%)’, ‘공산당 세력의 확장에 반대 (15.04%)’, ‘미∙중 갈등으로 세계 교역량이 감소할 우려가 있으므로 (3.83%)’ 순으로 나타났다.
‘귀하는 홍콩 보안법에 대한 이슈로 미국과 중국이 충돌할 때 우리 정부는 어느 편에 서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미국 (70.60%)’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관심 없다 (23.49%)’, ‘중국 (5.90%)’ 순으로 나타났다.
‘귀하는 홍콩 보안법에 대한 이슈로 미국과 중국이 충돌할 때 우리 정부는 어느 편에 서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홍콩 내 반 중국 행위 처벌을 골자로 하는 홍콩 보안법이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이에 대한 귀하의 의견은?’에 대하여 교차분석 한 결과 미국을 지지하는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76.28%)이 홍콩 보안법 통과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하였고. 중국을 지지하는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52.04%)이 홍콩 보안법 통과에 찬성 의견을 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하는 중국의 홍콩 보안법 입법에 대해 미국이 어떻게 반응하기를 바라시나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강하게 제재해야 (홍콩의 특별지위 박탈, 중국과 동등한 대우) (52.47%)’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약하게 제재해야 (부분적인 제재) (25.48%)’, ‘제재하지 말아야 (무대응) (11.81%)’, ‘관심 없다 (10.24%)’ 순으로 나타났다.
본 설문의 응답자는 전국의 남성 912명, 여성 748명, 총 1,660명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41%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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